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0월 13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재정 상황이 좋은 성남시장을 맡은 덕에 ‘무상’ 시리즈를 할 수 있었다”면서 “그가 경기도에서 세수가 가장 취약한 동두천시장이나 양주시장이었으면 그런 일들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내년 대선 결과가 박빙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선거 막판 어떤 바람이 부느냐에 따라 한쪽으로 크게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검경에 주문한 것에 대해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 깊숙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여름 장장 60일간 계속된 장마는 우리가 막연하게 체감하던 기후변화의 영향을 보다 극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뿐이다. 전문가들은 해가 지날수록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끼치는 파급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올겨울은 작년보다 더 따뜻하거나 내년 여름은 올해보다 더 많은 비가 올 수 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탄소배출량, 즉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뿐인데 문명의 이기가 주는 혜택에 젖어 있는 우리가 얼마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젓는